Breitling Chronomat B01 42: 실구매가와 2025년 투자 가치
Breitling Chronomat B01 42는 1984년 오리지널 크로노맷의 현대적 재해석으로, 2020년 출시 이후 브라이틀링의 플래그십 크로노그래프로 자리매김했습니다1. 이탈리아 공군 특수비행단 Frecce Tricolori를 위해 개발된 원형을 계승하며, 쿼츠 시계가 주류였던 시대에 기계식 크로노그래프의 부활을 알린 상징적 모델입니다3. 인하우스 B01 칼리버, 루로 브레이슬릿, 그리고 다양한 다이얼 컬러로 현대적 스포츠 럭셔리 워치의 정수를 보여줍니다.
1. 2025년 기준 가격 정보
신제품(미착용/NOS): 1,200만~1,700만 원
- 공식 리테일가: $8,950(약 1,200만 원, 스틸 기준), €8,650(약 1,250만 원)
- Chrono24 신품: S$9,023~S$9,644(약 1,220만~1,300만 원)
- 티타늄 모델: 더 높은 가격대(151.52g 무게, 80g 케이스 무게)
- 골드/투톤 모델: 1,800만~2,500만 원 이상
중고 시세(일반 컨디션): 650만~950만 원
- Chrono24 중고: $4,850~$7,450(약 650만~1,000만 원)
- 블루 다이얼: $4,895~$6,830, 실버 다이얼: $5,895
- 그린 다이얼: $5,500~$7,300(약 740만~980만 원)
- 컨디션, 박스/보증서 유무에 따라 차이
특이 매물(다이아 베젤, 한정판, NFL 에디션 등): 1,500만~2,000만 원 이상
- 다이아몬드 베젤: $15,796(약 2,100만 원)
- NFL 한정판, 투톤, 골드 모델 등 프리미엄
풀세트(박스, 보증서, 오리지널 루로 브레이슬릿), 미착용, 한정판 등은 프리미엄이 붙으며, 컨디션이 좋을수록 가격대가 높아집니다.
2. 역사와 배경
크로노맷은 1984년 브라이틀링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출시되었으며, 1983년 이탈리아 공군 특수비행단 Frecce Tricolori와의 협업으로 개발된 크로노그래프를 기반으로 합니다. 당시 초박형 쿼츠 시계가 주류였던 시장에서 대담한 기계식 크로노그래프로 브라이틀링의 정체성을 재확립했습니다.
2020년 현대적으로 재출시된 B01 42 모델은 오리지널의 4개 라이더 탭 베젤과 루로(Rouleaux) 브레이슬릿을 계승하면서, 인하우스 B01 칼리버와 사파이어 케이스백, 다양한 다이얼 컬러 등 현대적 요소를 더했습니다.
3. 주요 특징
Breitling Chronomat B01 42는 42mm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와 15.1mm 두께, 50.5mm 러그 투 러그로 존재감 있는 크기를 자랑합니다2. 케이스는 브러시드와 폴리싱이 조화를 이루는 마감으로, 스크류다운 크라운과 200m 방수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4개의 라이더 탭이 특징인 단방향 회전 베젤은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합니다.
다이얼은 블랙, 블루, 실버, 그린, 구리색 등 다양한 컬러로 제공되며2, 방사형 브러시드 마감과 대조적인 서브다이얼이 특징입니다10. 3시, 6시, 9시 방향에는 각각 날짜창, 12시간 카운터, 30분 카운터가 배치되어 있으며, 모든 인덱스와 핸즈에는 슈퍼루미노바가 적용되어 야간 가독성이 뛰어납니다.
무브먼트는 인하우스 B01 칼리버로, 47석, 28,800vph(4Hz), 70시간 파워리저브를 제공하는 COSC 인증 크로노미터입니다2. 컬럼 휠과 버티컬 클러치 구조의 크로노그래프는 1/4초 단위 측정이 가능하며, 사파이어 케이스백을 통해 다마스키닝과 격자 무늬 로터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루로(Rouleaux) 브레이슬릿은 원통형 링크가 서로 맞물리는 독특한 구조로, 극도의 정밀도와 공차로 제작되어 팔목 털이 빠지거나 덜거덕거리는 소음이 없습니다10. 마이크로 어저스트 클라스프와 더블 폴딩 구조로 착용감과 보안성을 모두 갖췄습니다.
실제 착용감은 42mm 사이즈로 손목에서 존재감이 확실하며, 15.1mm 두께로 정장 착용 시에는 다소 부담이 될 수 있지만, 스포티하고 럭셔리한 일상 착용에는 완벽합니다.
항목 | 세부 특징 및 설명 |
케이스 | 42mm 스테인리스 스틸/티타늄, 15.1mm 두께, 50.5mm 러그 투 러그, 200m 방수, 스크류다운 크라운, 사파이어 케이스백 |
다이얼 | 블랙/블루/실버/그린/구리색 등, 방사형 브러시드, 대조 서브다이얼, 슈퍼루미노바 인덱스/핸즈, 타키미터 스케일, 3시 날짜창 |
베젤 | 단방향 회전, 4개 라이더 탭, 래칫 구조, 스테인리스 스틸 |
무브먼트 | 인하우스 B01, 자동, 47석, 28,800vph, 70시간 파워리저브, COSC 인증, 컬럼 휠 크로노그래프, 버티컬 클러치 |
브레이슬릿 | 루로(Rouleaux) 스틸, 22mm 러그폭, 마이크로 어저스트 클라스프, 더블 폴딩, 극도의 정밀도와 착용감 |
크리스탈 | 돔형 사파이어, 양면 무반사 코팅 |
기타 | 1984년 오리지널 복각, 다양한 컬러/소재 옵션, NFL 한정판, 풀세트·미착용 프리미엄, 스포츠 럭셔리 워치의 정수 |
4. 2025년 투자 가치와 시장 동향
크로노맷 B01 42는 2020년 출시가 €7,900에서 현재 €8,650으로 약 €750 상승했으며, 중고 시장에서는 신품가 대비 상당한 할인율을 보이고 있습니다6. 하지만 지난 3년간 평균 요구가는 €1,000 상승했으며, 시장 조정 이후에도 약 €500만 상승하는 등 안정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브라이틀링의 대표 모델로서 브랜드 가치와 인하우스 무브먼트, 독특한 루로 브레이슬릿 등이 투자 매력을 높이는 요소입니다. 특히 한정판(NFL 에디션 등), 다이아 베젤, 티타늄/골드 모델은 프리미엄이 붙으며, 장기적으로 가치 보존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5. 구매 팁 및 국내외 구매처
- 브라이틀링 공식 홈페이지 (Chronomat B01 42)
- Chrono24 크로노맷 B01 42 매물
- Watches of Switzerland 공식 판매점
- JR Dunn 공식 판매점
- 중고나라 실시간 매물
구매 시에는 정품 감정서, 판매자 신뢰도, 실물 상태(스크래치, 부품 교체 여부, 오리지널 박스/보증서 유무 등)를 반드시 확인하세요. 고가 거래이므로 안전결제 및 오프라인 실물 확인을 권장합니다.
6. 누구에게 추천할까?
- 브라이틀링의 대표 크로노그래프와 인하우스 무브먼트를 경험하고 싶은 시계 애호가
- 스포츠 럭셔리 워치의 정수와 독특한 루로 브레이슬릿을 원하는 컬렉터
- 실착용·수집·투자 모두에 적합한 하이엔드 크로노그래프를 찾는 분
7. 결론
Breitling Chronomat B01 42는 1984년 오리지널의 정신을 계승하면서 현대적 기술과 디자인을 완벽하게 조화시킨 스포츠 럭셔리 크로노그래프입니다.
인하우스 B01 칼리버, 독특한 루로 브레이슬릿, 다양한 컬러 옵션, 그리고 브랜드의 항공 유산까지 모두 담은 이 시계는 실착용, 수집, 투자 모두에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