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guet Type XX Aeronavale: 실구매가와 2025년 투자 가치
Breguet Type XX Aeronavale(브레게 타입 XX 에어로나발)는 1950년대 프랑스 해군 항공대(마린 나시오날)의 파일럿을 위해 탄생한 전설적인 플라이백 크로노그래프입니다. 군용 항공시계의 상징성과 브레게만의 고급 마감, 그리고 현대적 오토매틱 무브먼트가 결합되어, 빈티지와 신형 모두 전 세계 수집가와 파일럿 워치 애호가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1. 2025년 기준 가격 정보
신제품(미착용/NOS): 900만~2,000만 원
- Chrono24 기준: 신형 Type XX Aeronavale 42mm ₩12,090,131~₩23,498,850(2024~2025 신품, 배송비 별도)
- Essential Watches 등 공식 리테일가: 스틸 42mm $12,300~$19,100(약 1,600만~2,500만 원)
- 한정판/플래티넘/골드: 2,000만~4,000만 원 이상
중고 시세(일반 컨디션): 700만~1,500만 원
- Chrono24, 필웨이 등: 39mm Aeronavale 3800ST/92/SW9, 3803ST/92/3W6 등 ₩6,712,000~₩15,750,000
- 2010년 100주년 한정판(Ref. 3803ST): 1,000만~1,500만 원대
- 빈티지(1960년대 수동, Valjoux 222): 약 $14,914(약 2,000만 원, 컨디션/부속품에 따라)
특이 매물(플래티넘, 한정판, 풀세트 등): 2,000만~4,000만 원 이상
- 플래티넘/골드, 메모리얼 한정판, 미착용/풀세트 등 프리미엄
박스, 보증서, 오리지널 브레이슬릿/스트랩, 한정판, 미착용 등은 프리미엄이 붙으며, 컨디션이 좋을수록 가격대가 높아집니다.
2. 역사와 배경
브레게 타입 XX는 1950년대 프랑스 국방부의 엄격한 군용 크로노그래프 시계 규격(Type 20)에 따라 개발된 파일럿 워치로, 브레게를 비롯한 여러 브랜드가 프랑스 공군과 해군 항공대(에어로나발)에 공급했습니다.
에어로나발 버전은 15분 크로노그래프 카운터, 38~39mm 스틸 케이스, 블랙 다이얼, 대형 아라비아 인덱스, 플라이백(플라잉 리셋) 기능을 갖췄으며, 1960년대까지 군용으로 사용되었습니다.
1995년 브레게는 타입 XX를 민간용 오토매틱 크로노그래프로 재해석해 정규 컬렉션으로 출시했고, 2010년에는 프랑스 해군 항공대 100주년을 기념하는 한정판(Ref. 3803ST)도 선보였습니다.
2023~2025년 신형(Ref. 2057ST/92/3WU 등)은 42mm 케이스, 인하우스 오토매틱 칼리버, 현대적 마감으로 업그레이드되어 출시되고 있습니다.
3. 주요 특징
브레게 타입 XX 에어로나발은 39~42mm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와 코인 엣지(플루티드) 케이스밴드, 양방향 회전 베젤이 조화를 이루며, 블랙 매트 다이얼과 대형 아라비아 숫자 인덱스, 굵은 루미너스 핸즈로 탁월한 가독성을 제공합니다.
플라이백 크로노그래프는 파일럿이 한 번의 버튼 조작으로 크로노그래프를 리셋하고 즉시 재시작할 수 있게 해주며, 오리지널 군용 시계의 핵심 기능을 계승했습니다.
현행 오토매틱 모델(Ref. 3800ST, 2057ST 등)은 브레게 칼리버 582(레마니아 1350 기반) 또는 인하우스 칼리버 7281을 사용하며, 48~60시간 파워리저브, 100m 방수, 사파이어 크리스탈, 스틸 브레이슬릿 또는 가죽 스트랩 옵션이 제공됩니다.
2010년 한정판(Ref. 3803ST)은 오리지널 크라운, 블랙 락카 베젤, 해군 항공대 문장 각인 등 특별한 디테일이 더해졌습니다.
빈티지 수동 모델(1960년대, Valjoux 222 무브먼트)은 38mm 케이스, 플렉시글라스 크리스탈, 오리지널 군용 각인, 15분 카운터 등 역사적 가치가 높습니다.
실제 착용감은 39~42mm 사이즈, 두툼한 케이스, 빈티지와 현대적 감각이 조화를 이루며, 군용 시계 특유의 견고함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 항목 | 세부 특징 및 설명 |
| 케이스 | 39~42mm 스테인리스 스틸(플래티넘/골드 한정판), 플루티드 케이스밴드, 양방향 회전 베젤, 100m 방수, 사파이어/플렉시글라스 크리스탈 |
| 다이얼 | 블랙 매트, 대형 아라비아 인덱스, 루미너스 핸즈/인덱스, 3서브다이얼(30분/12시간/스몰세컨즈), 날짜창 없음(에어로나발), 해군 항공대 문장 각인(한정판) |
| 베젤 | 양방향 회전, 아라비아 숫자 인그레이빙, 블랙 락카(한정판), 파일럿 워치 감성 강조 |
| 무브먼트 | 오토매틱(칼리버 582, 인하우스 7281 등), 수동(Valjoux 222, 빈티지), 플라이백 크로노그래프, 48~60시간 파워리저브, 28,800vph |
| 브레이슬릿 | 스틸 브레이슬릿, 가죽/카프스킨/악어 스트랩, 폴딩/핀버클, 교체형 옵션 |
| 크라운/푸셔 | 스크류다운 크라운(현행), 플라이백 크로노그래프 푸셔, 오리지널 크라운(한정판) |
| 기타 | 해군 항공대 100주년 한정판(Ref. 3803ST), 플래티넘/골드 한정판, 오리지널 군용 각인(빈티지), 풀세트 프리미엄 |
4. 2025년 투자 가치와 시장 동향
브레게 타입 XX 에어로나발은 빈티지·현행 모두 수집가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2010년 한정판, 플래티넘/골드, 빈티지 수동(Valjoux 222) 등은 프리미엄이 붙으며, 최근 3~5년간 시세가 꾸준히 상승 중입니다.
현행 신품·중고 모두 1,000만~2,000만 원대에서 거래되며, 군용 시계의 역사성과 브레게의 고급 마감, 플라이백 크로노그래프라는 차별화된 기능 덕분에 장기적 가치 보존성이 높다는 평가입니다.
5. 구매 팁 및 국내외 구매처
- 브레게 공식 홈페이지 (Type XX 컬렉션)
- Chrono24 Type XX Aeronavale 매물
- 필웨이 Type XX 매물 검색
- VIVER Type XX 매물
- 중고나라 실시간 매물
- 브레게 서울 현대백화점 본점 부티크(압구정로 165, 강남구, 서울)
구매 시에는 정품 감정서, 판매자 신뢰도, 실물 상태(스크래치, 부품 교체 여부, 오리지널 박스/보증서 유무 등)를 반드시 확인하세요. 고가 거래이므로 안전결제 및 오프라인 실물 확인을 권장합니다.
6. 누구에게 추천할까?
- 파일럿 워치의 역사성과 브레게의 고급스러운 마감을 모두 경험하고 싶은 시계 애호가
- 플라이백 크로노그래프, 군용 시계의 스토리, 한정판/빈티지 수집에 관심 있는 컬렉터
- 실착용·투자·수집 모두에 적합한 하이엔드 스포츠 크로노그래프를 찾는 분
7. 결론
브레게 타입 XX 에어로나발은 군용 파일럿 워치의 전설적 유산과 브레게의 정교한 마감, 그리고 플라이백 크로노그래프의 실용성을 모두 갖춘 하이엔드 스포츠 시계입니다.
빈티지와 신형 모두 실착용, 수집, 투자에 적합하며, 시계 역사와 기술, 디자인을 모두 경험하고 싶은 분께 강력 추천할 만한 모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