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Ordain Model 2: 실구매가와 2025년 가치
anOrdain Model 2는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기반의 독립 시계 브랜드 어나데인(anOrdain)이 2019년 처음 선보인 필드워치 스타일의 모델입니다. 수작업 비트리오 에나멜 다이얼, 독창적인 서체, 실용적이면서도 예술적인 디자인, 그리고 한정 생산 시스템으로 시계 애호가와 컬렉터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습니다. 2022년 이후 MKII 업그레이드, 2025년 포슬린 다이얼 신버전 등 다양한 진화를 거치며 “현대적인 수공예 필드워치”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했습니다.
1. 2025년 기준 가격 정보
신제품(미착용/NOS): 1,700~1,995파운드(약 290만~340만 원, VAT 별도)
- 공식 홈페이지: Medium(36mm) £1,825, Large(39.5mm) £1,995
- Chrono24 등 리셀 플랫폼: 300만~350만 원대(매물 희소, 대부분 대기자 명단)
- Porcelain(포슬린 다이얼, 2025년 신모델): £1,800(약 320만 원)
중고 시세(일반 컨디션): 250만~320만 원
- 중고 거래는 드물며, 대기자 명단과 희소성으로 프리미엄 거래
- 한정판, 미착용, 풀세트 등은 300만 원 이상 프리미엄
특이 매물(커스텀, 한정판 등): 350만~500만 원 이상
- 커스텀 다이얼, 특별 콜라보, 미착용, 풀세트 등 프리미엄
anOrdain은 월 15~20개 내외 한정 생산, 대기자 명단, 1인 1개 구매 제한 등으로 중고 프리미엄과 희소성이 높습니다.
2. 역사와 배경
anOrdain은 2015년 설립된 스코틀랜드 독립 시계 브랜드로, “수공예 에나멜 다이얼”을 내세워 영국 시계계에 신선한 충격을 주었습니다. Model 2는 2019년 첫 출시된 이후, 필드워치의 실용성과 예술적 감각을 결합한 디자인, 그리고 수작업 비트리오 에나멜 다이얼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2022년 MKII 업그레이드로 36mm(미디엄)와 39.5mm(라지) 두 가지 사이즈, 새로운 컬러, 초침·분 트랙 추가 등 진화가 이뤄졌고, 2025년에는 포슬린(도자기) 다이얼 버전까지 등장하며 브랜드의 기술적·예술적 도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3. 주요 특징
anOrdain Model 2는 36mm(미디엄)와 39.5mm(라지) 두 가지 사이즈로 출시되며, 브러시드 혹은 폴리싱 마감의 316L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 11mm 두께, 43~46mm 러그 투 러그, 50m 방수 등 필드워치다운 실용적 스펙을 갖추고 있습니다.
다이얼은 브랜드의 상징인 수작업 비트리오 에나멜(6가지 컬러) 또는 2025년 신형 포슬린(블랙 글레이즈드 도자기)으로, 깊이감 있는 색감과 미세한 텍스처, 자연스러운 기포와 딤플이 살아 있습니다.
아트 데코풍 커스텀 폰트, 슈퍼루미노바 인레이 아워마커, 골드톤/블루 핸즈, 레드 래커드 세컨즈 핸즈(신형), 그리고 2022년 이후 분 트랙과 초침이 추가되어 가독성과 스포티함이 강화됐습니다.
무브먼트는 Sellita SW210-1(수동, 42시간 파워리저브, 19석) 또는 La Joux-Perret G101(오토매틱, 68시간 파워리저브, 24석, 포슬린 신형) 등으로, 신뢰성과 정밀도가 뛰어납니다.
스트랩은 독일제 가죽(18/20mm), 스웨이드, 러버 등 다양한 옵션이 제공되며, 핀버클 마감입니다.
케이스백은 솔리드 스크류백으로, 각인·커스텀 인그레이빙이 가능하며, 필드워치 콘셉트의 지형도 각인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실제 착용감은 컴팩트한 사이즈와 슬림한 두께, 러그 디자인 덕분에 손목이 얇은 사용자도 부담 없이 착용 가능하며, 데일리·아웃도어·캐주얼 모두에 어울립니다.
항목 | 세부 특징 및 설명 |
케이스 | 36mm(미디엄)/39.5mm(라지) 316L 스테인리스 스틸, 11mm 두께, 43~46mm 러그 투 러그, 50m 방수, 브러시드/폴리싱 마감 |
다이얼 | 수작업 비트리오 에나멜(6컬러) 또는 포슬린(블랙 도자기), 아트 데코 커스텀 폰트, 슈퍼루미노바 인레이, 분 트랙·초침(신형), 깊이감 있는 색감 |
베젤 | 케이스 일체형, 별도 회전 기능 없음, 심플한 라운드 디자인, 필드워치 감성 |
무브먼트 | Sellita SW210-1(수동, 42h), La Joux-Perret G101(오토매틱, 68h, 포슬린 신형), 19~24석, 28,800vph |
브레이슬릿 | 독일제 가죽(18/20mm), 스웨이드, 러버 등 옵션, 핀버클, 교체 용이 |
크라운 | 푸쉬풀, 케이스 일체형 크라운가드, 브랜드 로고 각인 |
케이스백 | 솔리드 스크류백, 각인·커스텀 인그레이빙 가능, 필드워치 콘셉트 지형도 각인(선택) |
기타 | 월 15~20개 한정 생산, 5년 워런티, 대기자 명단, 1인 1개 구매 제한, 유니크 아트 피스, 영국·유럽 수공예 전통 강조 |
4. 2025년 투자 가치와 시장 동향
anOrdain Model 2는 “마이크로브랜드임에도 수년 대기자 명단”이라는 독특한 시장 포지션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에나멜·포슬린 다이얼의 수작업 공정, 한정 생산, 커스텀 서비스, 그리고 브랜드의 예술적 스토리 덕분에 신제품·중고 모두 프리미엄이 붙으며, 실제 거래가도 공식가를 상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Model 2 Porcelain(포슬린)은 2025년 기준 월 15~20개 내외 생산, 6개월 이상 대기, 1인 1개 제한 등으로 희소성과 소장가치가 매우 높으며, 향후 컬렉터 시장에서의 가치 상승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5. 구매 팁 및 국내외 구매처
- anOrdain 공식 홈페이지 (Model 2)
- Chrono24 anOrdain Model 2 매물
- Monochrome Watches Model 2 리뷰
- Time+Tide Watches Model 2 Porcelain 소개
- Fratello Watches Model 2 MKII 리뷰
공식 홈페이지에서만 주문 가능(대기자 명단 필수), 중고 매물은 Chrono24 등에서 희소하게 거래됩니다.
구매 시 정품 인증, 컨디션, 박스/보증서, 커스텀 옵션 여부 등을 반드시 확인하세요.
6. 누구에게 추천할까?
- 에나멜·포슬린 다이얼 등 예술적 수공예 시계에 관심 있는 컬렉터
- 대기자 명단, 한정 생산 등 희소성과 스토리를 중시하는 애호가
- 실착용과 소장, 투자 모두에 적합한 “아트 피스” 마이크로브랜드 시계를 찾는 분
7. 결론
anOrdain Model 2는 “현대적 필드워치와 수공예 예술품의 만남”이라는 브랜드 철학이 디자인과 사양에 모두 반영된 독립 브랜드의 대표작입니다.
월 15~20개 한정 생산, 대기자 명단, 커스텀 서비스 등 희소성과 소장가치, 그리고 예술적 완성도까지 모두 갖춘 “현대 마이크로브랜드 시계의 교과서”라 할 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