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거 르쿨트르 지오피직 트루 세컨드(Jaeger-LeCoultre Geophysic True Sec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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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eger-LeCoultre Geophysic True Second: 실구매가와 2025년 투자 가치

Jaeger-LeCoultre Geophysic True Second(예거 르쿨트르 지오피직 트루 세컨드)는 1958년 북극 탐사와 과학적 정확성을 위해 탄생한 오리지널 Geophysic의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한 모델입니다. 2015년 첫 선을 보인 이 시계는 드레스 워치의 우아함과 최첨단 기술, 그리고 ‘데드비트 세컨드(초침이 1초마다 점프)’라는 희귀한 컴플리케이션을 결합해, 시계 애호가와 컬렉터 모두에게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줍니다.


1. 2025년 기준 가격 정보

신제품(미착용/NOS): 830만~2,000만 원

  • 공식 홈페이지(한정판 블루 다이얼): 약 $9,900~$11,400(한화 약 1,350만~1,560만 원)
  • Chrono24 기준(스틸/실버 다이얼): $6,200~$8,800(약 830만~1,180만 원)
  • 로즈골드/한정판: $10,900~$14,700(약 1,450만~2,000만 원)

중고 시세(일반 컨디션): 700만~1,300만 원

  • Chrono24, 국내외 중고 플랫폼 등에서 활발히 거래
  • 스틸/실버 다이얼 기준 700만~1,100만 원, 로즈골드/한정판 1,200만~1,900만 원

특이 매물(블루 다이얼, 한정판, 풀세트 등): 1,300만~2,000만 원 이상

  • 100피스 한정 블루 다이얼, 로즈골드, 미착용/풀세트 등 프리미엄

풀세트(박스, 보증서, 오리지널 스트랩), 미착용, 한정판 등은 프리미엄이 붙으며, 컨디션이 좋을수록 가격대가 높아집니다.


2. 역사와 배경

Geophysic True Second는 1958년 국제지구물리학년(International Geophysical Year)을 기념해 과학자와 탐험가를 위해 개발된 오리지널 Geophysic의 유산을 계승합니다. 오리지널은 600가우스 항자성, 크로노미터 인증 등 당시로선 혁신적 기술을 자랑했습니다.
2015년, 예거 르쿨트르는 완전히 새로운 인하우스 칼리버 770을 탑재한 True Second를 선보이며, 드레스 워치의 정제된 외관과 함께 ‘데드비트 세컨드(초침이 1초마다 점프하는 기능)’라는 희귀한 컴플리케이션을 도입했습니다.
이 모델은 고전적 아름다움과, 과학적 정확성, 그리고 메종의 기술적 혁신을 모두 담아낸 현대적 클래식으로 평가받습니다.


3. 주요 특징

Geophysic True Second는 39.6mm의 스테인리스 스틸(또는 로즈골드) 케이스에, 11.7~11.8mm의 두께, 50m 방수 성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케이스는 측면 브러시드, 러그·베젤 폴리싱의 고급 마감이 어우러져, 드레스 워치의 우아함과 툴 워치의 견고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다이얼은 실버, 블루, 그레이 등 다양한 컬러로 출시되며, 미세하게 그레인 처리된 텍스처와 바 인덱스, 미러 피니시 아워마커, 그리고 3시 방향 날짜창이 특징입니다. 인덱스와 핸즈에는 슈퍼루미노바가 적용되어 어두운 곳에서도 가독성이 뛰어납니다.
가장 큰 차별점은 초침이 1초마다 정확히 점프하는 ‘트루 세컨드(데드비트 세컨드)’ 기능입니다. 이는 쿼츠 시계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275개 부품과 36개의 주얼로 구성된 인하우스 오토매틱 칼리버 770이 구현하는 고급 기계식 컴플리케이션입니다.
무브먼트는 40시간 파워리저브, 4Hz(28,800vph) 진동수, 그리고 공기 저항을 줄여 정확성을 높인 Gyrolab 밸런스 휠(비원형 구조, JLC 특허)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브레이슬릿은 악어가죽 스트랩(스틸 버클 혹은 폴딩 클라스프)으로, 착용감과 고급스러움을 모두 만족시킵니다. 시스루 백을 통해 22K 골드 로터와 아름다운 피니싱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실제 착용감은 39.6mm 사이즈와 11.8mm 두께 덕분에 손목이 얇은 사용자도 부담 없이 착용 가능하며, 드레스업·캐주얼 모두에 어울리는 다목적 워치로 평가받습니다.
특히 한정판 블루 다이얼, 로즈골드 버전 등은 컬렉터와 투자자들에게 높은 프리미엄과 소장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항목 세부 특징 및 설명
케이스 39.6mm 스테인리스 스틸/로즈골드, 11.7~11.8mm 두께, 브러시드/폴리싱 마감, 50m 방수, 시스루 백(22K 골드 로터)
다이얼 실버/블루/그레이, 미세 그레인 텍스처, 바 인덱스, 미러 피니시 마커, 3시 날짜창, 슈퍼루미노바, 중앙 십자선
베젤 고정형, 폴리싱 마감, 케이스와 일체감, 심플한 라운드 디자인
무브먼트 인하우스 칼리버 770, 오토매틱, 40시간 파워리저브, 4Hz, 36주얼, 275부품, Gyrolab 밸런스, 트루 세컨드(데드비트)
브레이슬릿/스트랩 악어가죽 스트랩, 스틸/로즈골드 폴딩 클라스프, 교체 가능, 착용감 우수
기타 독립 시간 조정(분/초 영향 없이 시간대 조정), 한정판(블루 다이얼 등), 드레스·툴 워치 모두 어울림
 
 

4. 2025년 투자 가치와 시장 동향

Geophysic True Second는 데드비트 세컨드라는 희귀한 기계식 컴플리케이션, JLC의 인하우스 무브먼트, 그리고 한정판·로즈골드 등 다양한 버전 덕분에 신품·중고 모두 꾸준한 프리미엄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블루 다이얼 100피스 한정판, 로즈골드, 미착용·풀세트 등은 컬렉터 시장에서 높은 수요와 시세 방어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2~3년간 시세가 완만하게 상승 중이며, 드레스 워치와 툴 워치의 경계를 허무는 독특한 매력 덕분에 실착용·수집·투자 모두에 적합한 모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5. 구매 팁 및 국내외 구매처

구매 시에는 정품 감정서, 판매자 신뢰도, 실물 상태(스크래치, 부품 교체 여부, 오리지널 박스/보증서 유무 등)를 반드시 확인하세요. 고가 거래이므로 안전결제 및 오프라인 실물 확인을 권장합니다.


6. 누구에게 추천할까?

  • 드레스 워치와 툴 워치의 경계에 있는 독특한 시계를 찾는 애호가
  • 데드비트 세컨드(트루 세컨드) 등 희귀 컴플리케이션에 관심 있는 컬렉터
  • JLC의 기술력, 역사, 디자인을 모두 경험하고 싶은 실착용자·투자자

7. 결론

예거 르쿨트르 Geophysic True Second는 고전적 아름다움, 과학적 정확성, 그리고 JLC의 혁신적 기술이 결합된 현대적 클래식입니다.
실착용, 수집, 투자 모두에 적합하며, 드레스·툴 워치의 경계를 넘나드는 독특한 아이덴티티와 소장 가치를 동시에 갖춘 명품 시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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