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WC 스핏파이어 브론즈: 실구매가와 2025년 투자 가치
IWC 스핏파이어 브론즈(Spitfire Bronze)는 IWC 파일럿 워치 라인업 중에서도 빈티지 감성과 현대적 기술, 그리고 브론즈 특유의 따뜻한 컬러와 파티나(녹청) 변화로 시계 애호가와 컬렉터 모두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모델입니다. 대표적으로 크로노그래프(Ref. IW387902)와 오토매틱(Ref. IW326806, IW329702) 등 다양한 버전이 출시되어 있습니다.
1. 2025년 기준 가격 정보
신제품(미착용/NOS): 900만~1,400만 원
- 공식 리테일가(크로노그래프 IW387902): 약 1,100만~1,200만 원(유럽 기준 EUR 6,990, 영국 £6,400)
- 국내 병행 신품: 1,100만~1,300만 원대(크로노그래프, IW387902)
- Chrono24: ₩5,900,000~₩14,290,000(크로노그래프, 컨디션·구성별 다양)
- 오토매틱 39mm/43mm(Ref. IW326806, IW329702): 900만~1,200만 원(국내 공식가 1,210만 원, 2024년 기준)
중고 시세(일반 컨디션): 600만~1,100만 원
- Chrono24: ₩6,000,000~₩10,000,000(크로노그래프), ₩7,000,000~₩10,000,000(오토매틱)
- 필웨이, VIVER, 번개장터 등: 700만~1,100만 원(구성·컨디션별 차이)
특이 매물(한정판, 풀세트, 미착용 등): 1,300만~1,600만 원 이상
- 한정판 UTC, 미착용, 풀세트, 특별 에디션 등 프리미엄
풀세트(박스, 보증서, 오리지널 스트랩), 미착용, 한정판 등은 프리미엄이 붙으며, 컨디션이 좋을수록 가격대가 높아집니다.
2. 역사와 배경
스핏파이어 브론즈는 영국 RAF의 전설적 전투기 스핏파이어에서 영감을 받아, IWC 파일럿 워치의 빈티지 감성과 현대적 기술을 결합한 컬렉션입니다. 브론즈 케이스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고유의 파티나가 형성되어, 각 시계마다 독특한 색감과 분위기를 갖게 됩니다.
브론즈 케이스는 구리, 알루미늄, 철의 합금으로, IWC만의 특별한 조합이 적용되어 일반 브론즈 대비 50% 더 단단하며, 생체 적합성도 뛰어나 장시간 착용에도 안전합니다.
크로노그래프(41mm, IW387902)는 2019년 SIHH에서 첫 선을 보였고, 오토매틱 버전(39mm, IW326806 / 43mm, IW329702)도 이후 추가 출시되어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합니다.
3. 주요 특징
IWC 스핏파이어 브론즈 크로노그래프(IW387902)는 41mm 브론즈 케이스와 15.3mm 두께, 올리브 그린 다이얼, 브라운 카프스킨 스트랩이 조화를 이룹니다. 케이스는 매트 피니시로 시간이 지날수록 파티나가 자연스럽게 생기며, 골드에 가까운 따뜻한 컬러에서 점차 어두운 브라운·그린 톤으로 변해 각 시계마다 독특한 개성을 갖게 됩니다.
다이얼은 선명한 올리브 그린 컬러와 야광 처리된 아라빅 인덱스·핸즈, 3시/6시/9시 방향의 크로노그래프 서브다이얼, 그리고 데이·데이트 창이 특징입니다.
무브먼트는 IWC 인하우스 69380 칼리버(자동, 46시간 파워리저브, 28,800vph, 33주얼, 242부품), 컬럼휠 구조의 정밀한 크로노그래프, 연철 내부 케이스로 항자기성, 6bar(60m) 방수, 스크류다운 크라운 등 실용성을 모두 갖췄습니다.
브라운 카프스킨 스트랩(20mm)은 브론즈 핀버클과 매칭되며, 착용감과 내구성이 뛰어납니다.
오토매틱 39mm/43mm 버전은 브론즈 케이스(39mm/43mm, 10.6~14.4mm 두께), 그린 다이얼, IWC 인하우스 32111/82100 칼리버(최대 120시간 파워리저브), 항자기성 내부 케이스, 100m 방수, 이지 익스체인지 스트랩 시스템 등 최신 스펙을 자랑합니다.
| 항목 | 세부 특징 및 설명 |
| 케이스 | 41mm(크로노그래프), 39/43mm(오토매틱), 브론즈 합금(구리+알루미늄+철), 매트 피니시, 파티나 변화, 15.3mm(크로노), 10.6~14.4mm(오토) |
| 다이얼 | 올리브 그린, 아라빅 인덱스, 슈퍼루미노바 핸즈/마커, 3/6/9시 크로노 서브다이얼(크로노), 데이·데이트 창, 골드 도금 핸즈(오토) |
| 무브먼트 | 69380(크로노, 46h 파워리저브, 컬럼휠), 32111/82100(오토, 120h/60h 파워리저브), 인하우스 오토매틱, 항자기성 연철 내부 케이스 |
| 스트랩 | 브라운 카프스킨(20mm), 브론즈 핀버클, 이지 익스체인지 시스템(오토), 다양한 옵션 |
| 기타 | 사파이어 글라스(양면 반사방지), 스크류다운 크라운, 6~10bar 방수, 스핏파이어 항공기 인그레이빙 백케이스, 100.5g(크로노) |
4. 2025년 투자 가치와 시장 동향
IWC 스핏파이어 브론즈는 브론즈 케이스 특유의 변화, 인하우스 무브먼트, 빈티지·밀리터리 감성, 그리고 브랜드 가치 덕분에 신품·중고 모두 시세가 안정적입니다.
특히 크로노그래프(41mm)와 오토매틱(39/43mm) 모두 국내외 중고 시장에서 1,000만 원 내외의 프리미엄이 형성되어 있으며, 한정판·풀세트·미착용 등은 추가 프리미엄이 붙습니다.
브론즈 케이스의 파티나 변화, 한정판 UTC 등은 수집가적 가치도 높아, 실착용·수집·투자 모두에 적합한 모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5. 구매 팁 및 국내외 구매처
- IWC 공식 홈페이지 (스핏파이어 브론즈 크로노그래프)
- Chrono24 스핏파이어 브론즈 매물
- 필웨이 스핏파이어 브론즈 매물 검색
- VIVER 스핏파이어 브론즈 매물
- 중고나라 실시간 매물
구매 시에는 정품 감정서, 판매자 신뢰도, 실물 상태(스크래치, 부품 교체 여부, 오리지널 박스/보증서 유무 등)를 반드시 확인하세요. 고가 거래이므로 안전결제 및 오프라인 실물 확인을 권장합니다.
6. 누구에게 추천할까?
- 브론즈 케이스의 빈티지 감성과 파티나 변화를 즐기고 싶은 시계 애호가
- IWC 인하우스 무브먼트와 파일럿 워치의 전통을 경험하고 싶은 컬렉터
- 실착용·수집·투자 모두에 적합한 하이엔드 빈티지 파일럿 워치를 찾는 분
7. 결론
IWC 스핏파이어 브론즈는 브론즈 케이스의 독특한 색감과 변화, 올리브 그린 다이얼, 인하우스 무브먼트, 그리고 실용적 스펙까지 모두 갖춘 하이엔드 빈티지 파일럿 워치입니다.
실착용, 수집, 투자 모두에 적합하며, 브론즈 시계 특유의 개성과 IWC의 전통을 모두 경험하고 싶다면 강력 추천할 만한 모델입니다.